감기에 좋은 음식 - 흑유자단차 만드는법

구울수록 보약! 감기 효자 ‘흑유자’
뼛속까지 시린 추위가 지속되는 요즘, 흑유자만 있으면 감기를 뚝 떨어지게 할 수 있는데
겨울철 감기걱정은 그만, 맛있고 건강하게 감기를 이겨낼 수 있는 이색 유자차를 만나보자.


구울수록 보약! 감기 효자 ‘흑유자’



뼛속까지 시린 추위가 지속되는 요즘,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를 뚝 떨어지게 할
제철 과일이 있다.



바로 겨울철 맛과 향이 더 진해진다는 ‘유자’인데 그런데 검은 유자도 있다는 놀라운 사실,
바로 2~3시간 동안 구워 만드는 흑유자를 말한다,



유자를 굽는 과정에서 항염증 치료 효과가 있는 리모넨 성분이 증가돼 겨울철 목감기와
기침 감기를 이겨내는 데에 탁월하다.



흑유자 쉽게 만드는 방법도 있는데 먼저 흑유자는 껍질까지 섭취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해야 되는데 밀가루로 세척을 하면 도움이 된다.



불을 약불로 맞춰준 다음 프라이팬에 자주 굴려주면서 2~3시간 정도 구워주면 된다.



이색 별미 흑유자는 과육을 그대로 섭취해도 좋지만, 차로 우려 마시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끓는 물에 15분만 우려주면 된다.



여기에 녹차잎과 만나 더욱 향긋한 맛을 자랑한다는 유자단차까지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데
우선 유자 껍질의 윗부분을 잘라낸 후 과육을 제거해준다.



과육의 즙을 짜낸 후 녹찻잎과 버무려준다.



30분 숙성한 녹찻잎을 3분간 쪄낸 후 유자 껍질에 채워준다.



실로 묶어준 후 찜 솥에 3분간 쪄준 다음 뜨거운 물에 5분간 우려내면 유자단차가 완성된다.



녹차의 카테킨은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고, 유자의 섬유소와 함께 피부미용 및
겨울철 해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자의 변신! 감기 걱정 안녕~

iMBC 최희연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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