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잡는 ‘흑미의 효능’

헬리코박터균 잡는 ‘흑미’
한국인하면 바로 밥심 흰쌀부터 현미, 보리, 여기에 기능성 쌀까지 쌀의 종류도 다양한데
검은 쌀 수확 현장부터 요리까지 위장병 치료에 효과적인 검은 쌀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헬리코박터균 잡는 ‘흑미’



검은 쌀 흑미는 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하는데 도움을 주는 뿐 아니라
각종 위장병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발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흑미는 독소 분비 기능 억제에 효과적인데 특히 안토시안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블루베리보다
최대 3배까지 독소 분비 억제 효과가 있다.



평소 만성위염이 있는 사람들도 식이요법과 함께 검은 쌀을 즐겨먹게되면 소화불량, 속 쓰림,
배가 콕콕 찌르는 듯한 증상이 사라질 수 있다.



검은 쌀을 활용한 요리는 다양한데 검은 쌀밥은 물론, 찐 흑미밥을 이용해 만든 인절미, 죽,
검은 쌀 누룽지탕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흑미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방법이 있는데 먼저 두부 1모, 흑미 40g, 소금 2/4t,
물 500ml, 잣을 준비한 뒤 흑미를 불린 다음 믹서기에 곱게 갈아준다.



곱게 간 흑미를 두부와 함께 다시 한번 곱게 갈아준 다음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끓인 뒤
약한 불에 20분 정도 끓여주면 고소하고 부드러운 검은 쌀 두부잣죽이 완성된다.



검은 쌀 해물누룽지탕도 만들 수 있는데 우선 흑미밥 1공기, 오징어 1/2마리, 표고버섯 6장,
배춧잎 1장, 굵은 파, 초간장(간장 1큰술, 식초 12큰술), 전분 1큰술을 준비해준다.



각종 채소를 손질할 다음에 오징어와 함께 프라이팬에 볶아준 다음 전분으로 걸쭉하게
소스를 만들어 검은 쌀 누룽지에 뿌려주면 검은 쌀 해물누룽지탕이 완성된다.



흑미의 경우에는 껍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30~40회 이상 충분히 씹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맛을 물론 영양까지 가득한 흑미로 건강챙겨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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