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저림과 변비, 빈혈, 혈액순환에 좋은 솔방울 차

떨어진 솔방울도 다시보자! 솔방울의 재발견!
단풍 구경하기 딱 좋은 요즘 떨어진 솔방울만 잘 주워 활용하면 절약도 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데 솔방울의 효과와 솔방울로 만든 공예품 등 솔방울 활용법을 알아보자.


떨어진 솔방울도 다시보자! 솔방울의 재발견!



단풍 구경하기 딱 좋은 요즘 단풍 구경보다 솔방울을 줍기 위해 산을 오른다고 하는데 주워온
솔방울로 차를 끓여 마시기도 한다.



먼저 작은 솔방울을 뜨거운 물에 넣어준 뒤 솔잎을 넣어 준 뒤 우려내면 그윽한 향이 일품인
솔방울 차가 완성된다.



솔방울에는 식물성 생리 활성화 물질들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는데 손발이
저리거나 두통이 완만하게 오래된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또 솔방울은 따뜻하면서 맛이 담담하므로 몸이 차서 오는 허성 변비 증상, 빈혈, 혈액
순환이 안 되는 증상에 좋다.



솔방울을 천연 가습기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먼저 좋은 솔방울을 햇빛에 잘 말린 후 이물질을
솔로 제거한 뒤 끓는 물에 5분간 살균하고 날개가 완전히 오그라들면 꺼낸다.



물을 잔뜩 머금은 솔방울을 예쁜 그릇에 담고 취향에 따라 아로마 오일을 넣어주면 향긋한
향까지 느낄 수 있다.



숲에 가면 피톤치드 효과 때문에 우리 몸이 좋아지는데 솔방울에도 그와 유사한 테르펜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테르펜은 강력한 방향성 물질을 뿜어내기 때문에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이 성장하는 것을 억제
하고 피부의 진물을 말리거나 균이 증식되는 것을 조절해주며 새 살이 돋는 것을 돕는다.



약으로 쓸 수 있는 솔방울을 공예품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실내 장식에 매우 효과적이다.


떨어진 솔방울을 잘 주워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건강까지 챙겨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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