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 생긴다?

견과류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 생긴다?
건강식으로 자주 챙겨 먹는 견과류가 주부들의 잘못된 습관에 의해 약으로도 독으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견과류를 곰팡이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할 방법을 알아보자.


견과류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 생긴다?



견과류를 찬장이나 서랍 등 실온에 보관하면서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지만 실온에 견과류를
오래 보관할 경우 이물질이 생기기도 한다.



어느 한 설문기관에 따르면 주부의 절반 이상이 실온에 견과류를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실온에 견과류를 보관할 경우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위험하다.



전문가들은 견과류를 실온에 보관하는 습관은 독극물을 만들어 내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는데
누룩곰팡이 종류 중 하나인 아스페르길루스는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을 만든다.



1960년 영국에서 10만 마리의 칠면조가 간장 장애를 일으켜 대량 폐사한 사전에서 처음
발견된 아플라톡신은 동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독성이 발휘된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하다.



장기간 쌓일 경우 간암을 유발하는 아플라톡신 산패와 외부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관이
중요하다.



그래서 세 종류의 견과류를 실온과 냉동으로 보관방법을 달리해서 일주일 뒤에 그 변화를
살펴본 결과 상온에 보관한 견과류에서는 냄새가 나고 곰팡이 균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생성된 독 같은 경우에는 가열해도 독은 독으로 남아 있으므로 독이 만들어져 있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곰팡이로부터 견과류를 지키는 보관방법으로 먼저 일주일 정도 분량의 견과류를 밀폐형
봉지에 넣고 최대한 공기를 빼준 뒤에 냉동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관할 당시의 날짜를 함께 적어두면 유용하다.

잘못 보관하면 건강을 위협하는 견과류를 잘 보관하여 안전하게 섭취하여 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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