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져 나간 내 살점! 위험천만한 파스 조심!

떨어져 나간 내 살점! 후끈한 파스의 위험한 매력
사람들은 파스를 고를 때 무엇보다 잘 붙는 것을 선호하는데 파스로 해결하려다 오히려
병원 신세를 지게 된 파스의 부작용 사례와 파스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떨어져 나간 내 살점! 후끈한 파스의 위험한 매력



팔, 다리, 허리가 결릴 때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파스를 붙이는 것인데 하지만
파스만 믿었다가 병원 신세를 질 수도 있다.



최근 한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을 보니 살점이 떨어져 나간 흔적인데 푹 파여서 살이
다시 차오르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상처 부위가 변색되어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다.



또한 붙이는 파스를 사용할 때 알레르기 같은 피부 트러블이 있을 수 있는데 파스를 떼어낼
때 염증이 생겨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기도 한다.



최근 3년 동안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된 파스 부작용 사례는 170여 건으로 파스의 점착력이
너무 높아 파스를 떼는 과정에 피부가 살점이 떨어져 나가거나 화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살점까지 떼는 파스의 강한 점착력의 강도를 실험을 통해 알아본 결과 대형 생수통까지
들어올리는 점착력을 보였고 청테이프보다 강했다.


파스 점착력에 대한 현행 기준자체가 최저기준만 있고 상한기준이 없는 상태라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의 점착력이 지나치게 높으므로 상한기준을 제도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

너무 잘 붙어도 문제일 수 있는 파스를 앞으로 조심스럽게 사용해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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