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물건을 되살리는 알뜰주부 살림비법

버리는 물건을 되살린다! 알뜰주부 실속 살림비법
쓰레기봉투를 꽉꽉 채운 버려질 위기의 물건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이 있다는데
숨죽은 물건 다 살리는 실속 생활비법을 알아보자.


버리는 물건을 되살린다! 알뜰주부 실속 살림비법



색이 변한 은수저는 라면을 끓이고 남은 국물만 있으면 색이 돌아온다는데 먼저
양은 냄비에 라면을 끓인 다음 먹고 남은 라면국물을 다시 끓여준다.



끓인 라면국물에 녹슨 은수저를 담근 후 은수저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녹슨
은수저의 색이 다시 돌아온다.



금이 간 그릇은 우유와 식초만 있으면 해결 된다는데 큰 냄비에 먹다 남은 우유와 식초를
넣고 그릇의 깨진 부분을 담가준 뒤 4~5분 정도 기다리면 그릇의 틈을 메울 수 있다.



줄어들어 못 입게 된 니트는 미지근한 물에 담근 다음에 린스를 풀어 살살 주무른 뒤
수건으로 탈수해 천천히 당겨 늘려주면 처음 길이만큼 옷이 늘어난다.



다리미에 그을린 셔츠는 과산화수소만 묻혀주면 다시 새것처럼 돌아온다는데 먼저 물에
과산화수소를 넣고 그을린 부분을 빨아주면 된다.



숨이 죽은 패딩은 우선 테니스공에 구멍을 뚫은 다음에 세탁기에 패딩과 구멍 낸 테니스공을
함께 넣고 돌려주면 다시 패딩이 뽀송뽀송해진다.



못 쓰는 물건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먼저 깨진 섀도우를 가루를 낸 다음에
소독용 에탈올을 떨어뜨려 휴지에 싼 동전으로 섀도우를 꾹 눌러주면 새 섀도우로 변신한다.



남은 로션은 쌀가루와 레몬이면 미백효과 뛰어난 바디스크럽제가 된다는데 먼저 쌀은
갈아주고, 레몬은 즙을 만들어서 로션에 넣어주면 천연 바디스크럽제가 완성된다.

오래되고, 망가져서 버려야 했던 물건들 오늘 다시 되살려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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