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부족한 비타민 보충해줄 천연영양제 건나물(무우청,각종나물)의 모든 것

말려야 좋은 이유는 따로 있다? 겨울철 천연비타민 "건나물"
겨울철에는 채소 섭취가 부족해 각종 비타민 섭취가 어렵다는데 중년 여성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각종 비타민 등을 보충해줄 천연영양제 건나물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말려야 좋은 이유는 따로 있다? 겨울철 천연비타민 '건나물'



겨울철은 활동량이 줄어들고 채소 섭취도 줄어들기 때문에 자칫하면 영양이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하지만 겨울철 밥상에 무청 하나면 걱정 없다.



김장만 하고 버려졌던 무청이 웰빙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수확한 무청은 건조시켜
통풍이 잘 되고 그늘진 곳에 말려야 엽록소에 파괴를 줄여서 푸른색을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45일에서 50일을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 시래기가 된다.



말린 무청의 경우 수분을 다 날려 보내기 때문에 생무청 보다 식이 섬유가 4배, 칼슘은
7배 정도 농축해서 먹는 효과가 있다.



시래기로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푹 삶아야 하는데 중불로 1시간 동안 삶은 시래기는
다시 찬물로 헹군 뒤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가마솥에 쌀과 함께 넣으면 시래기 밥이 완성된다.



또 시래기를 넣은 된장국은 된장에 없는 비타민을 시래기가 보충해 주기 때문에 둘의 궁합이
환상적이다.



게다가 단백질 덩어리인 육류와도 함께 어우러져서 맛도 영양도 함께 잡을 수 있다.



겉은 바삮하고 속은 부드러운 시래기 전도 별미이인데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시래기는
칼슘이 풍부해서 중년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나물 말리는 법은 먼저 끓는 물에 천일염을 약간 넣고 데치는데 소금을 넣게 되면 끓는점을
높여서 짧은 시간에 데칠 수 있고 나물의 선명한 색도 유지할 수 있다.



데친 나물은 찬물에 헹궈준 뒤에 햇볕이 적당히 들어오는 베란다에서 건조 시키는데 빨래
건조대에 얹어 놓으면 훨씬 더 빨리 마른다.



2차로 종이 포대에서 말려주면 습기를 흡수해서 좀 더 빨리 건조시킬 수 있다.



말린 곤드레 나물은 우선 삶은 뒤에 잡곡을 넣어서 끓여주면 영양만점인 곤드레 나물죽이
완성되는데 곤드레 나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말린 취나물과 브로콜리 잎도 비타민 A와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겨울철 건강은 비타민이 풍부한 건나물로 영양 보충해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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