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달걀)을 오래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뾰족한 쪽? 동그란 쪽? 어떻게 세워야 신선할까?
남녀노소 즐겨먹는 삶은 달걀이 직접 까보면 잘까지는 달걀이 있고, 잘 까지지 않는 달걀이
있는데 달걀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과 달걀 기실에 관한 궁금증을 알아보자.


뾰족한 쪽? 동그란 쪽? 어떻게 세워야 신선할까?



삶은 달걀은 겨울철이면 더 많이 찾게 되는데 삶은 달걀을 벗길 때 껍질이 잘 벗겨지는
것은 오래된 달걀이다.



실제로 방금 양계장에서 나온 신선한 달걀을 삶아 껍질을 벗겨 본 결과 껍질 까기가 쉽지
않았는데 잘 벗겨지는 달걀과 그렇지 않은 달걀의 차이는 기실의 수분 때문이다.



기실이란 달걀의 둥근 부분에 있는 공기주머니를 말하는 것인데 오래된 달걀 일수록 기실의
수분이 증발하여 넓어진다.



하지만 찜질방에서 파는 달걀은 유난히 기실이 움푹 패여 있는데 그 이유는 신선도와 관계
없이 뜨거운 기계 안에서 굽는 조리과정을 거칠 때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달걀을 보관할 때 기실을 아래로 보관하면 기실의 수분이 덜 증발되어 기실을 위로
하게 보관한 것 보다 더 신선하다.

달걀을 뾰족한 부분을 위로 하게 하여 신선하게 보관해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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