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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도로, 타이어 펑크 주의보!

by 핫PD 201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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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도로, 타이어 펑크 주의보!
폭염으로 도로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터지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타이어를 제대로 정비하지 않고 땡볕에 달궈진 도로를 달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본다.

공포의 폭염도로‥타이어 '펑크' 조심




한 여름, 고속도로를 달리던 자동차의 타이어가 터지며 사고를 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찢겨진 타이어 잔해는 돌발 장애물이 돼 또 다른 사고를 부를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 조사결과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절반이 5월에서 8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으로 도로 표면 온도가 60~70도까지 치솟으면서 타이어 정비가 조금만 잘못돼도 타이어가 쉽게 터지기 때문이다.



타이어 접촉면 온도를 4,50도로 설정한 뒤 공기압이 적정한 타이어와 반쯤 바람을 뺀 타이어로 가속실험을 해 봤다. 열화상 카메라로 표면 온도를 측정했더니 정상 타이어는 50도 아래로 유지되는 반면, 공기압이 불량한 타이어는 100도를 넘어서 폭발한다.

한 연구원은 정상 공기압보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는 타이어가 보다 많은 열을 발생하게 되며, 이런 이유로 내구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고 이야기 한다.

▶여름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



여름철 타이어 점검
① 장거리 주행 전 점검은 필수
② 재생 타이어 교체시기 확인
③ 과속, 과적은 금물

타이어에 생긴 작은 흠집이라도 고속도로에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타이어의 마모나 손상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재생 타이어는 교체시기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또 과속은 물론 과적을 하지 않는 게 여름철 타이어 펑크 사고를 줄이는 방법이다

[동영상 링크 = 뉴스데스크 ▶클릭]

2012/08/07 뉴스데스크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 MBC / imbc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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