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가득한 물컵의 비밀!

8잔의 물이 보약? 몰랐던 물컵의 비밀내 컵이라고 안심했더니 물컵 세균농도실험을 통해 알아본
물컵 재사용 시 오염이 심각하다고?! 물컵의 올바른 사용법을 확인해본다.

8잔의 물이 보약? 몰랐던 물컵의 비밀




하루 8잔의 물만 마셔도 건강을 챙길 수 있지만 수차례 물을 마시는 동안
단 한 차례도 컵을 씻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세균농도를 측정해보았다.



가정용 물컵의 세균은 1회 사용한 뒤 386RUL
(RLU : 오염도 측정 단위로 수치가 클수록 오염 상태). 5번 사용한 컵에서는 760RLU.



그리고 8번째 재사용한 컵에서 검출된 세균은 변기(760RLU)보다 2배나 높은 수치가 나왔다.



심지어 아이가 마셨던 컵의 세균은 측정기로 판독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수치의 세균이 검출됬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침과 물이 섞인 후 상온에 두게 되면
그 안에 있는 세균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



특히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 더 빠르게 증가하는 경우가 많아 집뿐만 아니라 직장 등
야외에서 사용하는 컵에도 세균번식이 빠를 수 있는데, 물컵 재사용의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컵을 사용한 다음에 1시간 이후에는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데, 물기가 마를 때까지
햇볕에 건조 후 세제가 없을 때는 치약과 온수를 사용해 물컵을 씻는다.

iMBC TV속정보 |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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