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못 산다는 "동물복지인증마크 계란"의 모든 것

몰라서 못 산다! 상위 1% 행복한 달걀의 정체는?
아직은 유통량이 많지 않아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지는 않은 동물복지인증 달걀이 있다는데
사려고 해도 몰라서 못 산다는 행복한 달걀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몰라서 못 산다! 상위 1% 행복한 달걀의 정체는?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반찬인 달걀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고 간편함까지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즐겨 찾는 반찬이다.



하지만 스스로 신선하다는 이름을 내걸어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달걀을 생산하는 양계장을
가보니 대부분은 한눈에 보기에도 지저분한 환경이었다.



A4용지 반 장만한 좁은 공간에서 암탉을 기르고 있었는데 바로 달걀의 편리한 대량 생산을
위해 케이지 사육 방식을 택하고 있었다.



소비자들이 알고 있는 일반 달걀의 대부분이 이러한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다는데 모든 양계장
중 단 1%를 차지하는 착한 농장이 있다고 한다.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양계장으로, 암탉이 생활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춘 농장인데 행복한
닭이 질 좋은 달걀을 낳는다는 일념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대한민국 1%의 양계장이다.



동물복지인증제도는 쾌적한 환경에서 동물의 습성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 달걀을 생산하는
농장을 국가가 인정 하는 제도이다.



이 농장에서는 동물복지인증제도의 기준에 맞게 암탉과 수탉을 자유방사 해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는데 닭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언제나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동물보호를 위해 작년 3월부터 도입된 동물복지인증제도는 닭의 행복은 물론 달걀의 질 또한 더욱 높다.



신선한 달걀은 노른자위가 탱글탱글하게 탄력이 있고 흰자위가 노른자위의 주위로 멀리 퍼져있지
않고 뭉쳐서 탄력성 있게 생성하고 있다.



정확한 신선도를 검증해본 결과 달걀의 난백, 즉 흰자위의 높이가 높을수록 신선한 달걀이라고
이라고 하는데 미세한 차이로 동물복지인증달걀이 일반달걀보다 조금 높았다.



노른자위의 탄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 달걀과 동물복지인증달걀에 이쑤시개를 꽂아 본 결과
무려 20개 차이로 동물복지인증달걀이 앞섰다.



또한 동물복지인증달걀은 일반 달걀보다 흰자위의 퍼짐현상도 훨씬 덜한 편이다.



둘은 성분의 차이도 있는데 동물복지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은 닭을 케이지 안에서 운동을 시키지
않고 생산한 달걀에 비해서 오메가6 대 오메가3 지방산 비율이 낮다.



최근 몇몇 대형마트에서 동물복지인증달걀을 판매하고 있는데 일반 달걀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어서 판매량은 매우 저조했다.



동물복지인증 농장 숫자가 적다 보니 아직 동물복지인증 달걀의 인지도가 낮은 편인데 연차적으로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으므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물의 행복이 우리의 밥상의 행복을 좌우한다면 어떤 달걀을 선택할지 고민해보자.

방송정보

오탄농장
주 소 : 강원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134

이마트 안양점
☎ 031-380-3300
주 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11-8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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