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좋은 우엉의 효능과 요리법

유방암을 이기는 흙 속의 보석 “우엉”
최근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병률은 15년 사이에 4.3배로 급증하면서 여성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위협하고 있다는데 유방암에 좋은 우엉의 다양한 효능과 요리법을 알아보자.


유방암을 이기는 흙 속의 보석 “우엉”



뿌리식물의 대표주자 우엉은 우리 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효능이 있다.



우엉 뿌리는 성질이 차고 맛이 쓴데 우리 몸에 열을 꺼주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고
배변을 잘 배출시키고 종기를 없애준다.



우엉의 뿌리에 들어있는 리그닌이라는 식이섬유는 항암 효과가 있고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당뇨병 예방에도 좋으며 피부 미용과 변비나 부종에도 도움을 준다.



크기별로 맛도 다른 우엉은 너무 건조하지 않고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한 것이 좋은 우엉이다.



우엉을 가지고 요리를 할 때는 일단 우엉에 붙은 흙을 씻어내고 껍질에는 항균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으므로 얇게 깎는 것이 좋다.



어슷썰기한 우엉에 고춧가루, 매실액, 다진마늘, 액젓 같이 각종 양념을 넣고 버무려주면
아삭아삭한 우엉 김치가 완성되는데 기호에 따라 바로 먹거나 이틀정도 숙성시켜 먹어도 된다.



우엉을 가을볕에 바짝 말리면 우엉 차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먼저 잘 말린 우엉을
프라이팬에 볶고 적당량을 넣고 우려내면 향도 좋고 맛도 좋은 우엉차로 마실 수 있다.



또 우엉을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썬 뒤에 끓는 물에 한 번 살짝 데쳐서 양념으로 버무리면
식욕을 자극하는 우엉 초고추장 무침이 완성된다.



불린 표고버섯과 우엉을 생들기름에 볶아서 우엉과 채소를 우려낸 물을 나누어서 넣고 다시
한 번 끓인 후 들깨를 갈아 찹쌀가루를 섞어 냄비에 넣고 끓이면 우엉들깨탕이 완성된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좋은 우엉을 먹고 건강을 유지해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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