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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원곡 비교3

현미 - 보고 싶은 얼굴 (동영상) [복고원곡 비교VS비교] 현미VS안재욱 "보고 싶은 얼굴" 5회에서 강기태역 안재욱이 부른 '보고 싶은 얼굴'은 가수 현미의 남편이며 천재의 비범함과 예술가의 파격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받는 작곡가 고(故) 이봉조(1931∼87년)가 작곡한 곡입니다. 미8군 쇼단의 메인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현미는 1962년 발표한 '밤안개'로 큰 인기를 누렸고 연예계의 소문난 잉꼬부부로 남편인 이봉조와 콤비를 이뤄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몽땅 내 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안도 출신 실향민인 현미가 이북에 두고 온 동생을 그리며 불렀다는 '보고 싶은 얼굴'과 안재욱이 열창한 '보고 싶은 얼굴'을 비교 감상.. 2012. 4. 18.
최무룡 - 꿈은 사라지고 (동영상) [복고원곡 비교VS비교] 최무룡VS이세창 "꿈은 사라지고" (출처:imbc.com) 4회에서 '최성원'역 이세창이 열창한 '꿈은 사라지고'는 김석야 작사 손석우 작곡의 1959년에 만들어진 영화 의 주제곡입니다. 당시에는 대중문화를 접할 채널이 지금과는 달리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모든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드라마나 영화의 주제가는 곧 인기 가수가 되는 출세의 지름길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1959년은 무려 111편의 한국영화가 제작되며 수많은 주제가가 히트곡으로 등극했는데요. 그중 노필 감독의 는 남녀 주연 배우가 공히 가수의 영역에 도전해 성공신화를 일궈낸 영화라고 하네요. 원래 HLKA(현 KBS 라디오) 연속극이었던 이 영화는 드라마의 히트를 등에 업고 제작되었고 당시 라디오 연속극에서는 안다성과 KB.. 2012. 4. 18.
펄시스터즈 - 커피한잔 (동영상) [복고원곡 비교VS비교] 남상미 VS 펄시스터즈 “커피한잔“ 1970년대 펄시스터즈의 '커피한잔'과 이정혜역 남상미의 능청스런 '커피한잔'을 감상해 보세요~ 자매 여성듀엣 펄시스터즈는 트로트가 주를 이루던 1960년 말과 1970년대 초 당시 락 음악의 대부로 알려진 신중현이 만든 실험적인 음악 '님아','떠나야 할 그사람','커피 한잔'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특히 '커피한잔'이 실려있는 데뷔음반이 나오자 젊은이들은 열광했고 펄자매의 시원한 노래와 발랄함 그리고 대학생이라는 청순함으로 많은 젊은이들의 우상이 되었습니다. 펄시스터즈는 1969년 12월 MBC 10대 가수에 뽑힘으로써 데뷔 1년 여만에 국내가수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또한, 신중현 사단으로 알려진 김추자도 펄시스터즈의 '커피한.. 201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