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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목3

서울도심에도 메뚜기가 산다. ▲서울 중랑천에서 발견된 메뚜기 동영상(유머글을 넣어 코믹영상으로 함 만들어봤어요.^^) ▲서울 중랑천에서 발견된 메뚜기 요즘 시골에서도 보기드문 메뚜기가 서울도심 중랑천에 출현했다. 메뚜기는 초식성으로 벼 잎만 먹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중랑천엔 벼를 재배하는 논이 없는데 어떻게 벼 메뚜기가 중랑천에 서식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남지만, 메뚜기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벼 잎만 먹는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메뚜기는 벼 잎과 비슷한 식물의 잎도 즐겨 먹는다. 중랑천에서 메뚜기가 벼가 아닌 갈대잎과 비슷한 종류의 풀잎 사이에서 발견이 되었고, 이 풀잎을 메뚜기가 먹는것을 분명히 목격했다. 이러한 주장에 곤충 학자들이 의문을 제기 할 테지만, 중랑천에 가서 확인해 보면 곧바로 의문이 풀린다. 즉 메뚜.. 2011. 11. 23.
메뚜기 사진과 생태 ▲풀잎에 앉아 휴식중인 메뚜기 들풀처럼님 메뚜기(Acrididae)절지동물 곤충강 메뚜기목 메뚜기과 지역: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크기: 약 0.5cm~11cm 식성: 초식 ☆메뚜기☆ 메뚜기(학명: Oxya japonica japonica)는 절지동물문 > 곤충강 > 메뚜기목 > 메뚜기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벼를 심은 논에서 사는 벼메뚜기를 한 종을 가르킨다. 벼를 먹는 초식성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곤충이다. 성충의 크기는 약 10cm 정도로 겹눈과 세 개의 홑눈이 있고 날개는 아래 사진과 같이 황갈색이다. 성장이 끝난 성충은 8~10월경에 벼를 심어놓은 논 근처에서 볼수 있으며 늦가을에 논이나 논둑 근처에 흙을 파내고 구멍을 뚫어 100여개의 알을 낳아 겨울을 난다.. 2010. 11. 14.
사람 손 위에서 짝찢기하는 엽기 방아깨비 커플!^^(사진/동영상) ▲방아깨비의 뒷다리를 손으로 잡으면 방아깨비가 방아를 찧듯 아래 위로 몸을 흔드는 동작에서 방아깨비라는 이름이 붙여짐. 방아깨비는 메뚜기목 메뚜기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이나 들판 또는 논과 밭 등의 벼모양의 벼과 식물이 자라는곳에서 서식하며, 한국. 일본.중국.대만 등 동아시아에 분포하는 곤충이다. 방아깨비라는 이름은 위 동영상에서 처럼 손으로 방아깨비의 뒷다리를 잡으면 방아깨비가 마치 디딜방아를 찧듯 몸을 아래 위로 흔드는 동작에서 방아깨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숲속의 무성한 풀잎사이에서 열애중인 방아깨비 커플 위 사진은 얼핏 방아깨비 어미가 새끼를 업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짝짖기중인 방아깨비 커플이랍니다.^^ 그런데 몸집이 큰 녀석과 작은 녀석 중 어느쪽이 수컷인지 한번 알아맞.. 201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