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23회 다시보기 ★★HD풀동영상★★

☆MBC 무신 23회(5월5일 토요일) 재방송 다시보기 풀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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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김규리-김주혁, 수십년만의 재회!
5일 방송된 MBC 대장경천년 특별기획 <무신>에서는 김준(김주혁)과 송이(김규리)의 감격스런 재회가 이뤄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김준은 최우(정보석)의 부름으로 개경에 돌아오게 되고, 소식을 들은 송이는 그와의 만남에 한껏 치장하며 부푼 설렘을 드러냈다. 수십년 만에 만난 두 사람.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송이는 그의 앞에서 다시 '여자'가 된 기분이었다.

빤히 자신의 얼굴만 보는 송이에게 김준은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오랜만에 뵙사옵니다"고 인사를 건넸고, 송이는 "건강해 보이는구나. 살아 돌아 와주어서 고맙다. 부처님께서 결코 무심치 않으셨나보다"라며 짧지만 꿈 같은 재회를 가졌다.

이 밖에 최우는 김준의 활약상을 언급한 후 "제법 눈치가 있더구나. 오랫동안 고생많았다"며 김준이 자신의 곁에 있을 것을 명령했다. 이에 송비(김영필)는 김준에게 "남정네들이나 여인네들이나 죽는 날까지 버려지지 않는 게 있다. 첫 번째가 정을 준 사람이다"고 경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출처: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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