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무신> 10년의 세월도 막지 못한 김규리의 일편단심!
10년의 세월도 '송이의 김준사랑'은 막지 못했다.
21일 방송된 MBC 대장경천년 특별기획 <무신> 19회에서는 10년의 시간이 흐른 고려의 모습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약선(이주현)과 혼인했던 송이(김규리)는 여전히 김준(김주혁)을 잊지 못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송이의 어머니 정씨(김서라)가 병환으로 몸져 누워있는 상황에서 송이에게 "너는 항상 다른 생각을 하며 살아왔다. 마치 다른 꿈을 꾸는 것처럼 말이다. 그 꿈이 바로 김준이라는 아이였을 것이다"라며 송이의 '김준 사랑'을 언급했다.
이어 정씨는 "넌 이제 두 아이의 엄마다. 네가 그동안 국경에 있는 김준의 소식을 듣기 위해 수소문 했다는 것도 안다. 내가 알고 있는 거라면 네 남편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 어미를 편히 보내다오. 김준이를 이미 잊은 지 오래됐다고 말해 보거라"고 덧붙여 '송이의 결단'을 기대했다.
정씨의 말에 눈물만 흘리던 송이는 "죄송하고 송구하다. 도저히 그럴 수 없다. 용서하시라"며 여전한 '김준바라기'의 모습을 보여 정씨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런 딸의 눈물만 지켜보던 정씨는 결국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0년의 세월도 '송이의 김준사랑'은 막지 못했다.
21일 방송된 MBC 대장경천년 특별기획 <무신> 19회에서는 10년의 시간이 흐른 고려의 모습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약선(이주현)과 혼인했던 송이(김규리)는 여전히 김준(김주혁)을 잊지 못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송이의 어머니 정씨(김서라)가 병환으로 몸져 누워있는 상황에서 송이에게 "너는 항상 다른 생각을 하며 살아왔다. 마치 다른 꿈을 꾸는 것처럼 말이다. 그 꿈이 바로 김준이라는 아이였을 것이다"라며 송이의 '김준 사랑'을 언급했다.
이어 정씨는 "넌 이제 두 아이의 엄마다. 네가 그동안 국경에 있는 김준의 소식을 듣기 위해 수소문 했다는 것도 안다. 내가 알고 있는 거라면 네 남편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 어미를 편히 보내다오. 김준이를 이미 잊은 지 오래됐다고 말해 보거라"고 덧붙여 '송이의 결단'을 기대했다.
정씨의 말에 눈물만 흘리던 송이는 "죄송하고 송구하다. 도저히 그럴 수 없다. 용서하시라"며 여전한 '김준바라기'의 모습을 보여 정씨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런 딸의 눈물만 지켜보던 정씨는 결국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imbc스크랩]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