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무신> 10년의 세월도 막지 못한 김규리의 일편단심!

by 핫PD 2012. 4. 23.
728x170
<무신> 10년의 세월도 막지 못한 김규리의 일편단심!

10년의 세월도 '송이의 김준사랑'은 막지 못했다.

21일 방송된 MBC 대장경천년 특별기획 <무신> 19회에서는 10년의 시간이 흐른 고려의 모습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약선(이주현)과 혼인했던 송이(김규리)는 여전히 김준(김주혁)을 잊지 못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송이의 어머니 정씨(김서라)가 병환으로 몸져 누워있는 상황에서 송이에게 "너는 항상 다른 생각을 하며 살아왔다. 마치 다른 꿈을 꾸는 것처럼 말이다. 그 꿈이 바로 김준이라는 아이였을 것이다"라며 송이의 '김준 사랑'을 언급했다.

이어 정씨는 "넌 이제 두 아이의 엄마다. 네가 그동안 국경에 있는 김준의 소식을 듣기 위해 수소문 했다는 것도 안다. 내가 알고 있는 거라면 네 남편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 어미를 편히 보내다오. 김준이를 이미 잊은 지 오래됐다고 말해 보거라"고 덧붙여 '송이의 결단'을 기대했다.

정씨의 말에 눈물만 흘리던 송이는 "죄송하고 송구하다. 도저히 그럴 수 없다. 용서하시라"며 여전한 '김준바라기'의 모습을 보여 정씨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런 딸의 눈물만 지켜보던 정씨는 결국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imbc스크랩]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