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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박하선 '요즘 힘들었는데, 팬레터로 힘내요!'

by 핫PD 201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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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3> 박하선 "요즘 힘들었는데, 팬레터로 힘내요!"

얼마 전 '블랙하선'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박하선이 팬들에게 장문의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하선은 지난달 27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 '박하선 갤러리' 게시판에 "죄송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하선입니다"란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박하선은 시트콤으로 얻은 인기를 실감한다며 말문을 연 뒤 "이런 날도 오네요.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여러모로 조심스럽고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다 만족 시켜드릴 순 없으니까 그럴려고 노력은 하는 데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끝나고 시간 좀 생기고 되돌아보고 반성해 보면 좀 괜찮아지겠죠? 아무튼 끝나고 좀 여러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라고 했다.

이어 "아무튼 투정을 하자면 요즘 조금 아주 쪼오금 힘들었는데 힘들 때마다 팬레터 하나씩 꺼내보면서 반성하고 힘내고 '아 누가 날 이렇게 좋아해 주는데. 이런 사람도 있는데. 나란 사람을. 내가 이러면 안되지' 그러면서 조금씩 힘내거든요."라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끝으로 박하선은 "감사해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정말. 음, 힘내서 더 열심히 달려볼게요! 지금 할 수 있는 건 그 길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끝나면 다시 한 번 뵙겠습니다. 이런 말 뻔하지만 애정합니다"라며 귀여운 감사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박하선이 열연 중인 MBC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은 1일까지 103회가 방송됐고, 120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imbc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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