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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이상우가 성유리에게 약을 준 풍차 바닷가는 제주도

by 핫PD 201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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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찬> 이상우가 성유리에게 약을 준 풍차 바닷가는?

인주는 준영의 도움으로 무사히 '천상식본 재현 행사'를 마치지만,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것 같아 속상합니다. 그 옆을 지키는 재하 또한 가슴이 무너지는데요.

재하는 그런 인주에게 다가가 조용히 껴안으며 위로를 해주고, 준영은 재하의 그런 모습에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가려는 도중 도윤의 트레일러 차에 치일 뻔합니다.

도윤은 자신의 엄마인 백설 회장이 사람을 시켜 자신을 쫓으려 하자 도망가던 중이었는데요. 급한 마음에 준영을 태우고, '광란의 질주'를 해댑니다.

결국 추격을 따돌린 도윤은 한시름 놓지만, 재하 때문에 속이 상한 준영은 "당장 내려달라"며 화를 냅니다.



그렇게 도윤이 준영을 내려준 곳은 풍광이 좋기로 유명한 제주도의 '신창 풍차해안'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한 이 해안은 드라마에서 방송됐듯 바다와 하얀 풍차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이 곳은 바람이 유난히 많이 부는 자연 조건을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풍력발전단지의 풍차들 6기가 해안 곳곳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또 2009년 7월 '제주시 숨은 비경 31'로도 선정된 곳인데요.

조금 전에 사고가 미안해진 도윤은 준영의 다리 상처를 보고, 차에서 약을 건네줍니다. 하지만 준영은 내내 신경질적으로 "됐다"며 자기 갈 길을 가는데요.

앞으로 준영은 그저 재하를 짝사랑만으로 지켜봐야 하는지, 그리고 도윤은 언제쯤 백설 회장의 그늘에서 벗어나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올지, 두 사람의 미래가 궁금해집니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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