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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뻗어버린 강아지!^^

by 핫PD 201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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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에 강아지가 배를 바닥에 깔고 잠을 자고있는 어느 애견샵 풍경! ㅋㅋ^^
 

야생의 늑대나 여우, 들개의 경우 사시사철 머리는 물론 온 몸을 뒤덮는 두꺼운 털 가죽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날씨가 더워지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길게 뽑아 가쁜 호흡을 통해 몸안의 열기를 밖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으로 체온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온도가 상승해 날씨가 더욱 무더워지는 여름이 오면 호흡 조절을 통한 방법으론 체온조절이 미흡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체온조절 방법으로 앞 발로 땅을 파고 몸 전체를 지면에 최대한 밀착시키는 방법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비록 오랜 옛날부터 인간에 의해 길 들여진 애완동물이지만 바닥에 배를 깔고 납작 엎드린 강아지의 자세를 보니 이 강아지는 야생의 본성을 잊어버리진 않은 듯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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