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무신> 겁탈 당한 홍아름, 비극적 자결! "김주혁과 영원한 안녕"

MBC 대장경천년 특별기획 <무신>에서 '볼매녀 월아'로 사랑받았던 배우 홍아름이 처절한 눈물연기로 열연을 펼치며 비극적인 삶을 마감했다.
8일 방송된 <무신> 16회에서는 춘심(김하은)의 계략에 넘어간 월아가 결국 만종(김혁)에게 겁탈을 당하는 끔찍한 장면이 그려졌다. 월아는 만종에게 완강하게 저항했지만 힘으로 제압하는 만종을 당해낼 수 없었다.
겁탈당한 월아는 흥왕사로 돌아오는 내내 김준(김주혁)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여자는 절개를 지키지 못하면 끝이다. 무슨 일을 당하거든 이걸 먹고 목숨을 끊으라'는 어머니의 말을 떠올려 독약을 마셨다.
이 때, 그녀 결으로 김준이 나타났고 월아는 김준의 품에 안겨 "오라버니 목소리를 들었어요. 오라버니, 정말 보고 싶었어요. 행복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제게는 오직 오라버니뿐이었습니다."라며 변함없는 연심을 고백했다. 영문을 모르는 김준은 어리둥절했지만 월아는 이내 피를 토했고 "이제 오라버니 보면서 죽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숨을 거뒀다.
김준은 충격적인 월아의 죽음에 "누가 이런 짓을 한 거야! 말을 해봐, 월아야!"라고 절규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어 김준은 월아를 안고 수법 스님(강신일)을 찾아가 "큰 스님, 월아가 왔습니다."고 전하며 다시 오열해 또 한 번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MBC 대장경천년 특별기획 <무신>에서 '볼매녀 월아'로 사랑받았던 배우 홍아름이 처절한 눈물연기로 열연을 펼치며 비극적인 삶을 마감했다.
8일 방송된 <무신> 16회에서는 춘심(김하은)의 계략에 넘어간 월아가 결국 만종(김혁)에게 겁탈을 당하는 끔찍한 장면이 그려졌다. 월아는 만종에게 완강하게 저항했지만 힘으로 제압하는 만종을 당해낼 수 없었다.
겁탈당한 월아는 흥왕사로 돌아오는 내내 김준(김주혁)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여자는 절개를 지키지 못하면 끝이다. 무슨 일을 당하거든 이걸 먹고 목숨을 끊으라'는 어머니의 말을 떠올려 독약을 마셨다.
이 때, 그녀 결으로 김준이 나타났고 월아는 김준의 품에 안겨 "오라버니 목소리를 들었어요. 오라버니, 정말 보고 싶었어요. 행복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제게는 오직 오라버니뿐이었습니다."라며 변함없는 연심을 고백했다. 영문을 모르는 김준은 어리둥절했지만 월아는 이내 피를 토했고 "이제 오라버니 보면서 죽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숨을 거뒀다.
김준은 충격적인 월아의 죽음에 "누가 이런 짓을 한 거야! 말을 해봐, 월아야!"라고 절규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어 김준은 월아를 안고 수법 스님(강신일)을 찾아가 "큰 스님, 월아가 왔습니다."고 전하며 다시 오열해 또 한 번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imbc스크랩]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