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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김규리 "내 옆에 있어주면 안되겠니?" 깊어져 버린 주혁앓이!

7일 방송된 MBC 대장경천년 특별기획 <무신> 15회에서는 송이(김규리)가 약선(이주현)과의 혼인을 거부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송이의 어머니 정씨(김서라)는 송이에게 약선과의 혼인을 강조했고 송이는 "싫은 사람을 만나 어떻게 평생 살라는 말씀이냐?"며 불쾌한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정씨는 최우(정보석)의 뜻이라며 완강했고, 이에 송이 역시 물러서지 않으며 "못하겠다. 차라리 그럴 바에는 김준이 같은 노예놈이 나을 것 같다."고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정씨는 깜짝 놀랐고, 송이 역시 자신도 모르게 나온 얘기에 본심이 아니었다며 수습했지만, 이미 김준에 대한 연심은 더욱 깊어졌다.
결국 참지 못한 송이는 김준을 만나 "혹시 내가 이 집을 떠나게 된다면 나를 따라와 줄 수 있겠느냐"고 제안했다.
약선과의 정략결혼을 '평생 나올 수 없는 감옥'이라고 생각한 송이가 이번 일만큼은 자유롭게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이어 송이는 "나는 네가 필요하다. 그러면 그 혼인은 아니 되지 않겠냐"며 고백했고, 이어 "준아, 내 옆에 있어주면 아니 되겠느냐"고 애틋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이의 깜짝 고백에 김준은 혼란스러워했고, 그 사이 춘심(김하은)과 함께 저잣거리로 나갔던 월아(홍아름)는 견가(백원길)의 계략에 걸려 들어 납치되면서 월아-김준-송이간의 삼각관계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7일 방송된 MBC 대장경천년 특별기획 <무신> 15회에서는 송이(김규리)가 약선(이주현)과의 혼인을 거부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송이의 어머니 정씨(김서라)는 송이에게 약선과의 혼인을 강조했고 송이는 "싫은 사람을 만나 어떻게 평생 살라는 말씀이냐?"며 불쾌한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정씨는 최우(정보석)의 뜻이라며 완강했고, 이에 송이 역시 물러서지 않으며 "못하겠다. 차라리 그럴 바에는 김준이 같은 노예놈이 나을 것 같다."고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정씨는 깜짝 놀랐고, 송이 역시 자신도 모르게 나온 얘기에 본심이 아니었다며 수습했지만, 이미 김준에 대한 연심은 더욱 깊어졌다.
결국 참지 못한 송이는 김준을 만나 "혹시 내가 이 집을 떠나게 된다면 나를 따라와 줄 수 있겠느냐"고 제안했다.
약선과의 정략결혼을 '평생 나올 수 없는 감옥'이라고 생각한 송이가 이번 일만큼은 자유롭게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이어 송이는 "나는 네가 필요하다. 그러면 그 혼인은 아니 되지 않겠냐"며 고백했고, 이어 "준아, 내 옆에 있어주면 아니 되겠느냐"고 애틋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이의 깜짝 고백에 김준은 혼란스러워했고, 그 사이 춘심(김하은)과 함께 저잣거리로 나갔던 월아(홍아름)는 견가(백원길)의 계략에 걸려 들어 납치되면서 월아-김준-송이간의 삼각관계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imbc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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