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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정일우, <거침없이 하이킥> 캐스팅 당시 뒷 이야기 밝혀...

by 핫PD 201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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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정일우, <거침없이 하이킥> 캐스팅 당시 뒷 이야기 밝혀...

배우 정일우가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촬영 중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 캐스팅 당시 뒷 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는 <해품달> 17회 김수현과의 칼싸움 장면 리허설 중 <해품달> 연출 김도훈PD가 역시 칼잡는 솜씨가 남다르다고 칭찬하자 이래봐도 '일지매' 출신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거침없이 하이킥> 캐스팅 당시 교통사고 손목부상으로 고생한 일화를 털어놨다.

정일우는 2007년 8월 <거침없이 하이킥> 오디션을 치른 다음 날 친구인 탤런트 이민호와 함께 여행을 가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후 뺑소니 치던 차량과 충돌해 뇌진탕, 뇌출혈, 손목과 오른쪽 허벅지뼈가 으스러지는 등 전치 4개월의 중상을 입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환자실에 누워 <하이킥>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들었고 <하이킥> 제작진에게는 헬스하다 다쳤다고 거짓말했었다" 며 "당시 MBC 시트콤이 7시 20분 편성에서 8시 20분 편성으로 옮겨가면서 다행히 방송이 두 달간 미뤄져 <하이킥>에 출연할 수 있었다" 고 기억을 회상했다.

아울러 정일우는 그 교통사고 후 손목 부상 후휴증이 남아 오랜시간 남모르는 고통을 감수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iMBC 정윤희 | 사진출처 iMBC <해를 품은 달> 영상스케치[imbc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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