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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재방송/기타/문화&생태

서울도심에서 포착한 까마귀사진

by 핫PD 201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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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인 노원구 월계동에서 포착한 까마귀
 

까마귀속 까마귓과의 새를 까마귀라고 부르는데 까마귀는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까마귀의 부리끝이 좁고 뾰족해 좁은부리까마귀라고도 부른다.

까마귀의 번식기는 3~5월로 부화한 까마귀 새끼가 어느정도 성장하면 부모 새에게 먹이를 물어다주어 부모를 부양한다고 하여 '효조'라고도 한다.

까치와는 달리 까마귀는 경계심이 많아 좀처럼 사진촬영이 어려운데요 폰카로 함 찍어봤습니다.^^

까마귀는 키가 큰 나무나 벼랑위에 집을 짖거나 빈 까치둥지를 집으로 이용하며 까치와는 달리 사람의 접근을 극도로 피한다.

까마귀는 까치와 이름은 물론 생김새까지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시골은 물론 인구가 밀짚한 도심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까치는 날개와 가슴부위가 흰색이고 나머지부분은 검정색인 반면, 까마귀는 어두운 회색인 꼬리 안쪽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검정색이며 까치에 비해 몸집이 약간 더 크고  까악~ 까악~ 하는 까마귀의 울음소리는 1km정도 떨어진 곳에서도 들릴정도로 움음소리가 우렁차고 큰것이 특징이다.

▲최대로 당겨 찍은 폰카사진인데도 이 정도밖에 안나오네요.^^

또한 까마귀는 매우 영리한데 두껍고 딱딱한 호도를 먹기위한 수단으로 호도를 도로에 물어다 두고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호도를 부수게한 후 깨진 호도를 주워먹을 정도로 영리하다. 까마귀는 잡식성 조류로서 농작물은 물론 죽은 동물사체나 음식물 쓰레기등 먹이 공급원이 다양하다. 


▲아까시 나무위의 까마귀 둥지

위 사진에 찍힌 까마귀가 저곳에서 나오는걸 목격했는데요!
아마 까치와 습성이 비슷해서 까치와같이 까마귀도 나무위에 직접 집을 짖거나 아니면 까치가 지어놓은 빈 까치둥지를 집으로 이용하거나 두가지 방법중 하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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