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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41회 영상스케치>김준(김주혁)의 품에 안겨 죽어가는 송이(김규리)

by 핫PD 201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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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김주혁 향한 김규리 사랑, 죽는 순간까지 "감동"


7일 방송된 MBC 대장경특별기획 <무신>에서는 송이(김규리)가 김준(김주혁)의 품에 안겨 생을 마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정보석)의 사약을 갖고 온 김준과 마주 않은 송이는 "전생에 아무래도 내가 김준이의 구박받던 처였던 모양이다.그러니까 그렇게 사랑을 받으려고 애를 썼지" 라고 말문을 연 뒤 "지난날 내 허물을 다 지워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그녀는 김준에게 "하지만 지금 나는 후회하지 않아. 그리고 비록 외짝사랑이었지만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얼마나 가슴 절절히 애절하다는 것을 행복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아버지가 안심 처자를 해치지는 않으실거다. 내게 주지 않은 사랑을 그쪽에 잘 전해주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저승에서 만나게 되면 그때는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고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의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후 미리 준비해 놓은 약을 먹었던 송이는 곧 피를 토하며 김준의 품에 안겨 "많이 아팠지만 김준 자네가 있어서 행복했다"는 말을 남긴 채 눈을 감아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같은 시각 도방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딸에게 사약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최우도 송이의 이름을 부르며 폭풍 오열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iMBC 정윤희 | 화면캡쳐 MBC/ imbc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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