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발열내의? 발열내복의 진실을 알아보자!

후끈한 거 맞아? 무늬만 발열 내복!
10월 들어 추워진 날씨에 찬바람까지 불기 시작하면서 발열 내복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소비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발열내의 온도의 진실을 알아보자.


후끈한 거 맞아? 무늬만 발열 내복!



발열내의는 월동준비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광고와는 다르게 실제로 입어본 사람은
일반 내복과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두 사람에게 일반내의와 발열내의를 입힌 뒤 운동을 하게 한 후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로
체열을 측정해본 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발열내의가 2~3도 정도 표면 온도의 상승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것을 개인이 땀 흘리는
정도에 따라 다르고 일반적인 내복의 경우에도 온도 상승이 있기 때문에 크게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사람이 피부로 느끼기에는 어려울정도로 미미한 온도 차이를 보인다는 것인데 발열
내의를 판매하는 업체에서는 사설검증기관에서 시험인증을 받아 문제가 없다고 설명할 뿐이다.



현재까지는 발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할 기준은 없고 한국시험연구원에서도 발열이라는
이름이 아닌 온도 변화라는 이름으로 실험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일반내복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 발열내의의 정확한 발열기준을 먼저 마련하는 것이 시급
하므로 소비자들은 제품을 신중하게 구매해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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